전주시 SNS 시민소통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주시 SNS 시민소통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10.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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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SNS를 매개체로 시민들과 소통을 가장 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페이스북과 블로그와 같은 SNS 운영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SNS 대상 심사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 지수)를 통한 정량평가(40%)와 전문가 평가(30%), 접수 기관·기업의 내부 전문가 평가(20%), 누리꾼 투표 평가(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전주시는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의 수상은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지난 2016년 기초지자체부문 대상, 2017년과 2018년 기초지자체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다.

전주시 김선경 시민소통담당관은 “일방적 홍보 보다는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SNS를 활성화 시킨 것을 심사위원들과 누리꾼들이 높이 평가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상호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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