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기부 이어져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기부 이어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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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기부가 10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주식회사 새눈(대표이사 백청열)과 함께 ‘1111사회소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청열 새눈 대표이사는 1,000만원을 쾌척했다. 주식회사 새눈은 지난 2016년 ‘1111사회소통기금’발족 이래 총 2,500만원을 기부해 완주군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출범한 후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이다.

 현재까지 8억6000여만 원을 모금했고, 공무원, 주민, 기업 등 1천200여 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또 현물배분은 물론 자활센터와 함께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을 비롯,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다.

 이번 주식회사 새눈의 ‘1111사회소통기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새눈은 회사 이념인 ‘새로운 시각과 기술력으로 미래를 이끄는 기업’을 바탕으로 CCTV 및 통합관제, 지능형 영상분석 등 소프트웨어전문 개발 업체로 지난 2012년 12월 창업 후 지속적인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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