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여성단체, 특성화사업 본격
완주군여성단체, 특성화사업 본격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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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가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2019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

 16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달초 상관리조트&스파에서 관내 13개 읍·면의 거동이 불편하고 스스로 목욕이 어려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각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의 목욕을 돕고, 점심식사와 간식도 대접, 완주군새마을문고회 민요팀의 재능기부무대로 즐거운 시간을 더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부인인 유현정 여사와 신앵자 여성단체협의회장도 함께했다.

 이번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완주군여성단체는 소속단체들의 특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올해는 6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연합의 쓰레기 zero화 운동, 한국여성농업인의 몸건강 마음건강, 여성교육공동체의 마더쉽 아카데미, 재향군인회의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부인회의 귀반사 봉사가 진행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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