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10.1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태권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태권도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대안 제시 및 진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1세션(좌장: 김도균 경희대 교수)에서는 해외 태권도산업의 현황과 전략방안을, 제2세션(좌장 이승필 한국외대 교수)에서는 국내 태권도산업의 문제점과 정책방안, 제3세션(좌장 유의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원)에서는 태권도산업 현업 대표들이 직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준비한다.

  발표는 박천재(조지메이슨대), 고용재(플로리다주립대), 이선장(계명대) 교수 및 김두한(한국체육대) 박사, 이진재(제미타), 신창섭(태권블록) 대표가 준비하고 토론에는 김중헌(용인대), 이원재(국민대) 교수 및 강선홍(Vision USA), 문상필(상아기획), 김수민(엠에이글로벌네트) 대표, 이재훈(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다.

  재단은 앞으로 태권도진흥을 위한 중장기적 발판 마련을 위해 태권도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학술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태권도산업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태권도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한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