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북지역 교통량조사 실시한다
2019년 전북지역 교통량조사 실시한다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10.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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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도내 소재 지방도 155개 지점(국지도 25, 지방도 130)에서 조사요원 930명을 투입해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량 조사 목적은 노선별 각종 차량통행량을 지점별, 방향별, 시간대별, 차종별로 조사 분석하여 도로의 혼잡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도로계획 및 도로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장래 국가지원 지방도 승격과 도로 확·포장공사 정책반영 결정 등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교통량 조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전북도는 정확한 교통량 조사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교통량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교통량 조사계획과 세부 조사요령을 시달하고 시·군에서도 교통량조사원 요원을 선정, 조사 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하는 등 교통량조사를 준비했다.

도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24시간)에 시행되므로 조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통행자와 차량 운전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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