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부족’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부족’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0.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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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지평선산단이 83.6%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입주기업 지원 및 교류와 근로자 편의공간이 태부족해 관리사 신축한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국·내외 바이어 방문시 만날 장소와 생산 제품을 홍보할 장소조차 없는 실정이다.

 지평선산단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속속들이 입주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 관리의 역할과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입주기업 지원 및 소통을 위한 창구가 없어 김제시에서는 일일이 업체를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업체에서는 애로사항 전달을 위해 시를 찾아야 하는 등의 소통 창구가 없어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시 자체예산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들여 2,06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0㎡ 규모의 관리실, 기업홍보관, 북카페, 체력단련실, 대강당, 세미나실, 기업지원실을 갖춘 지평선산단 관리사 신축을 위해 실시 설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실시 설계 후 본 공사비 25억 원을 들여야 본 공사가 착공을 하지만, 김제시의회가 공공건물 신축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김제시의회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평선산단 입주기업협의회 김대중 회장은 “지평선산단입주기업협의회가 구성돼 있으나 회의장소가 없어 기업체 회의실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바이어를 만날 장소와 생산 제품을 홍보할 장소도 마땅히 없고 청년 고용률은 갈수록 증가하는데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산단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산단 입주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산업단지에 꼭 필요한 관리사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과 시의회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지평선산단 관리사는 단순히 공공시설 유지관리 기능을 넘어 기업체 간 유용한 정보공유와 소통공간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문화, 교육, 복지 등 편리한 복합기능 수행과, 기업생산품 홍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기업경영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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