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해상풍력연구원(원장 이장호)이 15일 영국 ORE Catapult사와 한-영 국제공동 해상풍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ORE Catapult사의 국제공동 R&D 사례 소개하고 유럽의 해상풍력 연구개발 동향, 한국의 해상풍력 지지구조물 기술개발 현황, 군 시뮬레이션 기반 해상풍력 O&M 전략수립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티에스윈드, ㈜휴먼컴포지트, ㈜에드벡트, ㈜대림C&S, ㈜동방, ㈜도원, ㈜위본스, 대한전기협회 등 다수의 해상풍력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군산대 관계자는 “해상풍력연구원은 현재 ORE Catapult사 뿐만 아니라 The Univ. of Hull 등 해상풍력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영국의 기업, 연구소, 대학교와의 업무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ORE Catapult는 영국 내 해상풍력분야 교육 및 훈련을 선도하고 있는 정부 출연 연구소다.
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