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장수군 천천면 와룡휴양림으로 향하는 남양리 회전교차로 앞에서 교통관리계와 천천파출소 직원 등 5명 단속경찰을 배치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단속은 가을 행락철 각종 지역 행사 및 농번기 등으로 술자리가 많은 요즘 음주운전 및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느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에 대한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경찰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시로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장수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병행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박정원 서장은“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