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과 MOU체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과 MOU체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0.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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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5일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상호업무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유니레즈(주), 사랑나눔복지센터, 등 14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여성인력 적극 채용,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교육훈련지원 등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참여기업들은 향후 센터를 통해 배출되는 여성인력의 우선 연계는 물론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전주고용센터에서 고용정보 및 지원정책 설명회를 통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사업 안내와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도내 구직희망여성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우수인력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여성친화기업을 더 많이 발굴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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