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31일 개최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31일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0.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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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10월 31일 개최하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2019 IFFE)가 순조롭게 준비중이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시간으로 완성되는 발효식품’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세계 20개국 360개사가 참가,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 식품기업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구성 및 사후관리 지원 사업 추진 등 식품산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성과 극대화를 위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가 한국의 미래 먹거리로 “식품산업” 육성을 공표한 상황에서 전북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와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마케팅, 전시, 컨퍼런스 및 체험 부대행사 등 활성화 전략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전북도청, 코트라, aT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상시 B2B 상담회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전북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성과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제컨퍼런스는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 전략을 주제로 최신 연구성과 및 신기술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해 세계적 수준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 식품 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취업의 문을 활짝 여는 희망의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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