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박용진)가 청사 내 마련한 관내 중동교회 서종표 목사 사진 초대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연말까지 서 목사가 그동안 국내·외를 여행하고 선교활동을 펼치며 틈틈이 찍었던 아름다운 자연 풍경 등을 담아낸 다채로운 색상의 사진작품 35점이 소개된다.
특히, 1950년대 군산의 모습과 웅장한 백두산 천지의 자태를 담은 사진은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용진 동장은 “재능을 기꺼이 기부해주신 서 목사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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