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익산시민 1천명 대상으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조사 결과보다 2.5점 상승한 결과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이후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해 ▲소통과 공감의 친절역량 교육 추진 ▲시민이 행복해지는 직장분위기 조성 노력 ▲직원 상호간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익산시는 친절행정 분야별 조사 결과를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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