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2019년 예결특위 및 행감특위 구성
완주군의회, 2019년 예결특위 및 행감특위 구성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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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는 2019∼2020년 예산 및 결산, 지출 등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찬영(비례대표)의원을 선출했다.

 완주군의회는 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찬영 의원을 선출하고, 소완섭 의원(봉동·용진)을 간사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위원회 위원 수는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 전원으로 구성됐다.

 최찬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주군의 한해 살림살이인 예산에는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녹아있는 만큼, 한 푼의 예산이라도 허투루 사용되지 않고 군민의 복지수요와 안전한 환경조성 등 군민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편성 부터 그 집행까지 꼼꼼히 빠져보고 심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후 2019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애 의원(비례대표)이 선출됐고,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이 간사로 선출됐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에 개회하는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시 활동하게 되며, 군정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로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토록 함으로써 완주군 집행부가 책임있고 효율적인 군정수행을 할 수 있도록 견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경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완주군정에 대한 교육·일자리·환경·복지·농업정책 등 군민삶과 직결된 전 분야를 꼼꼼히 감사할 계획이다”며 “잘못에 대한 지적과 시정을 넘어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대안까지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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