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급부상
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급부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0.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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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뜨고 있다.

특히, 시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잇따른 선정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14일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지자체 에너지 수급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소유한 본청을 비롯한 10개 공공청사 전력 사용량을 체계적인 분석과 현장실사로 대상지를 선별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

 이 사업을 통해 군산시 공공청사들은 총 275Kw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으로 연간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의 평균 10.2%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로 연간 351MWh의 전력을 생산해 3천5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156t을 저감하는 환경개선 효과도 전망된다.

군산시는 이에 앞서 최근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응모,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23억원을 확보, 서남부지역(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소룡동, 미성동)의 약 537세대가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 등 각종 시민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군산시 서광순 에너지 담당관은 “주요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에너지 수급체계를 친환경으로 개선하고 전기요금 등 운영비를 효율적으로 절감하는 등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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