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찾아가는 주민 인권 교육 실시
완주군, 찾아가는 주민 인권 교육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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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내달 말까지 13개 읍·면에 찾아가는 주민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8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인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상관면에서는 문미경 강사가 이장·부녀회장을 대상으로‘인권의 기본 개념과 생활 속 인권 침해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주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주민들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과 타인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인권을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행정과인권-인권친화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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