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인식표에는 치매환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긴 고유번호와 기관의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다.
인식표 신청은 신청서, 대상자 및 보호자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초본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노인과 어르신에게 인식표를 보급해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을 지원해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859-4086, 4089)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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