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개인 물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을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와 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155명이 수상했다.
전주연탄은행은 200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2년간 연탄나눔, 참좋은사랑의 밥차, 사랑의집 건축 등을 통하여 춥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세상 오기를 소망하며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 활동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에 이바지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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