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1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아동·여성폭력업무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상황의 아동·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폭력예방 및 재발방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이서원 소장을 초청해 ‘분노관리’라는 주제로 도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60여명의 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전라북도는 전북지역 아동·여성폭력업무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동·여성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직무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2005년부터 매년 역량교육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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