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 연구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최근 연구총서 ‘한국 가계계승 법제의 역사적 탐구 : 유교적 제사승계의 식민지적 변용’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 가계계승법제의 역사적 탐구’는 전주대 HK+연구단 공동연구원 정긍식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연구 결과로 한국고전학연구소의 다섯 번째 연구총서이다.
이 책은 정긍식 교수가 지난 20년 동안 연구해온 논문집을 모은 것으로 호주제의 역사를 주제로 한다. 정 교수는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전통의 중압’, 그중에서도 제사의 의미를 탐구했다.
책은 서장과 결장 그리고 4부로 이루어졌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6년부터 연구총서를 발행해 왔으며,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사상·종교(Ⅰ·Ⅱ)’,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지역공동체 재편(Ⅰ·Ⅱ)’을 연구총서로 발간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http://blog.daum.net/macmaca/2746
세계사로 볼때,한나라때 동아시아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은 이미 세계종교 유교가 자리잡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