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연구총서 ‘한국 가계계승법제의 역사적 탐구’ 발간
전주대, 연구총서 ‘한국 가계계승법제의 역사적 탐구’ 발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0.13 11: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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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 연구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최근 연구총서 ‘한국 가계계승 법제의 역사적 탐구 : 유교적 제사승계의 식민지적 변용’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 가계계승법제의 역사적 탐구’는 전주대 HK+연구단 공동연구원 정긍식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연구 결과로 한국고전학연구소의 다섯 번째 연구총서이다.

이 책은 정긍식 교수가 지난 20년 동안 연구해온 논문집을 모은 것으로 호주제의 역사를 주제로 한다. 정 교수는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전통의 중압’, 그중에서도 제사의 의미를 탐구했다.

책은 서장과 결장 그리고 4부로 이루어졌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6년부터 연구총서를 발행해 왔으며,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사상·종교(Ⅰ·Ⅱ)’,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지역공동체 재편(Ⅰ·Ⅱ)’을 연구총서로 발간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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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0-13 19:42:58
고려시대는 치국의 도가 유교, 수신의 도가 불교인 특이한 시대. 한국은 유교나라임. 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
http://blog.daum.net/macmaca/2746

세계사로 볼때,한나라때 동아시아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은 이미 세계종교 유교가 자리잡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