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14일 오후 7시 청년음악극장에서 ‘동문 인문학 탐색 콘서트’를 연다.
지난 70~80년대를 추억하며 동문거리에 인문학이 물처럼 흐르기를 소망하는 프로젝트다.
이날에는 김혜련 가야금병창, 임지선 서예가, 최진주 성악가가 참여해 공연과 강연이 융합된 형태의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하늘 이음 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전주와 동문거리의 역사를 기반으로 전주 사람이 가져야할 자세와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 하고, 40년간 동문거리를 지켜온 최웅제 한가네서점 대표가 진행하는 이달의 도서 추천 코너도 만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