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YEAH(원예) 협동조합 “창업농이 키운 농업 미래 품은 고구마 맛보세요”
ONE-YEAH(원예) 협동조합 “창업농이 키운 농업 미래 품은 고구마 맛보세요”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0.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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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립대 국유재산을 임대해 농사를 짓는 ONE-YEAH(원예) 협동조합이 최근 전북대 건지광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ONE-YEAH(원예)협동조합 작목반인 ‘농미고’가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선보이고 이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동근 참여 교수는 “작목반 농미고는 ‘농업의 미래를 품은 고구마’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며 “청년창업농의 미래가 농업의 미래이다. 청년창업농 양성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준 농미고 작목반장은 “멜론꽈당, 커피에퐁단호박에 이어 농미고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첫 재배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많은 경험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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