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도자 훈련 초·중급 과정 운영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도자 훈련 초·중급 과정 운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0.13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제326기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 과정을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열었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 과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48명과 공무원 13명이 참여해 2박3일 동안 텐트숙박, 반별자체취사, 하이킹 등 세계스카우트연맹 지도자교육 지침에 따라 과정을 거쳐 수료했다.

 스카우트 지도자 초·중급 과정 훈련에 참여한 일반인들은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학부모, 농민,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수료한 지도자들은 학교대 및 지역대를 만들어 대장으로 활동할 수 있어 부안 세계잼버리의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도자 훈련에 참여한 군민은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통해 스카우트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더불어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홍보하고 많은 부안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장으로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채연길 과장은 “올해 마지막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과정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져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2020년에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도자 육성과 내실 있는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