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상업용지를 재입찰한다.
공급대상은 상업시설용지 19필지(835∼2,080㎡)로 군산신역세권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 업무,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조성된다. 현재 인근에 조성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군산의 부도심권의 역할을 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 29호선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인근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영화관, 종합병원 등 도심 배후시설도 양호하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중 다수의 필지는 서해바다가 조망되고 숙박시설이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며 “대금납부 조건을 3년 무이자 할부로 완화, 추가적인 가격인하 효과가 크다”고 덧붙였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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