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이길환 전북건축사협회장의 ‘녹색건축과 주거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25일은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거주풍경’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30일에는 공간디렉터 ‘좋아하고 있는 곳에 살고 있나요’의 최고요 저자가, 11월 6일에는 조재원 공일스튜디오 대표가 각각 특강을 맡는다. 이어 11월 13일에는 곽재환 건축그룹 칸 대표가, 11월 20일에는 이남호 교수(전 전북대 총장), 마지막인 11월 27일에는 ‘기쁨의 건축’ 저자인 문훈 문훈발전소장이 각각 특강을 펼친다.
전북대 한스타일연구센터 관계자는 “건축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살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으로 많은 이들이 우리의 정체성이 되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겨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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