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10일 “전국에 보험 관련 전공이 설치된 대학 중 본교가 23년 연속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숙형 집중교육과 교수·학생, 선·후배간 멘토링 등 학습 전략이 손해사정사 합격률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는 게 전주대의 분석이다.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인한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서 법률상 손해사정 업무를 하는 직원 세 명 중 한 명은 이 자격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자격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해 매년 응시생이 늘고 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