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0일 전주에서 도로교통시설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유니온씨티(대표이사 임동욱)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이사장은 ㈜유니온시티의 연구소와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임동욱 대표이사로부터 경영애로와 정책지원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니온씨티는 도로교통시설물 제조를 목적으로 1995년도에 설립했으며, 교통신호등주, 버스승강장 등의 내구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유럽 등 세계시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도로 등 도시 공공시설물과 같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하는 업체를 적극 지원해 전기, 자율차 등 미래 신산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