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통합퍼레이드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통합퍼레이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0.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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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 600주년 기념해 펼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남원시, 고창군, 부안군이 주최하는 2019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통합퍼레이드 공연이 남원 광한루 60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다.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 남원광한루, 부안·고창 축제 현장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통합퍼레이드 공연은 12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남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흥부사랑길’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통합퍼레이드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에게 4개 시군의 특색 있는 노상놀이 퍼레이드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참가팀은 사회적기업 합굿마을(전주), 사회적기업 섬진강(남원), 포스댄스컴퍼니(부안), 고창농악보존회(고창) 등이며, 연희자는 170여 명에 이른다.

 홍승광 전북문화관광재단 추진단장은 “전북을 찾은 관광객이 특색 있는 전북의 매력을 느끼길 기대하며, 도내 관광지 활력 부여 등 긍정적인 효과로 현재 4개 시군에서 향후 14개 시군으로 노상놀이 사업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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