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원광대학교병원이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13억원 사업비로 도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서비스 연계, 조정 역할과 장애인건강보건사업의 전달체계 구축 및 교육사업 실시, 장애인의 재활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은 “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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