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 청년 농업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 청년 농업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0.10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위원장 김상민)가 대한민국 신 성장산업인 새만금 개발 사업에 청년농업인에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서 열린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8일 새만금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새만금사업단장과 김상민 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새만금사업단장은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의 땅 새만금 사업은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세계적 식량파동을 대비한해 가장 중요한 세계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사업은 대한민국의 농어민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접목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농어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민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은 “새만금 농생명부지에 장기임대사업으로 전라북도 청년농업경영인에게 우선 기회를 주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2024년이후 전북농민의 인구가 심각한 감속세가 예측되는 만큼 청년농업인의 유인책과 지속성장 가능한 전북농업에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청년농업경영인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