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은퇴자 위한 북 콘서트 연다
완주군, 은퇴자 위한 북 콘서트 연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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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은퇴자를 위한 북 콘서트를 열고, 인생 재설계를 돕는다.

 10일 완주군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완주군 지역 내 4060세대 중장년층(은퇴자 및 예비은퇴자)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교육 ‘북 콘서트: 다시 봄(春·Se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은퇴자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해당분야 작가를 초청해 이뤄지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총 3회 진행된다.

 1회차인 12일 교육장소는 완주군청 대회의실로‘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의 박경옥 작가가 강단에 선다.

 26일 진행되는 2회차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으로 ‘마흔에 시작하는 은퇴공부’의 백만기 작가, 3회차인 11월 2일에는 이서 콩쥐팥쥐도서에서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의 김남순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참가신청 사전접수(회차당 선착순 100명)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www.wanju.go.kr) 공지사항 참고 또는 완주군 기획감사실 정책평가팀(063-290-2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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