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정재조)가 남해군 일대를 찾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위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일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사협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절기에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도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백용복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사협 위원들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우리 용진읍의 지역사회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동절기에도 저소득가구 연탄배달 및 이불 전달,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 등 우리동네를 위한 자체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촘촘한 지역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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