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 나서
완주군,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 나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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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10일 완주군은 지난 8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 사회복지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완주군이 후원하고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해 지난 6월에 이서 2차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두빛나래 신장철 대표의 ‘교류분석을 활용한 틀림과 다름의 이해’,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송영주, 서재원 강사의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의 ‘4차 산업혁명과 사회복지의 변화’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완주군 사회복지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사회복지사들간의 상호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완주군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보수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실무 보수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의 업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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