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과 협의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백옥경 회장은 “통일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사이 다가올 것”이라며 “자문위원 모두 새로운 변화와 흐름을 인지해 평화의 바람 속에서 열린 마음으로 평화통일 활동에 더욱 힘 있게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는 74명의 자문위원으로 2021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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