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컨설팅은 순창군과 순창119안전센터, 순창경찰서, 제7733부대, KT 순창지사, 한전 순창지사,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안전체험단 등 모두 8개 기관 및 단체에서 22명이 참석했다.
특히 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 제공 민간전문가 2명을 초청해 훈련의 세부추진 일정을 다듬고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한 시나리오의 적정성 등에 대한 관계기관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순창군 김민희 안전재난과장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와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2차 컨설팅을 추가로 개최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