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을 통해서는 김옥녀, 설임수, 우미자, 윤영근, 이복웅, 전병윤, 최규풍, 최영봉, 허호석 등 총 43명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작가 본인의 필체와 필력으로 전시되는 육필시화전은 일반적인 시화전과는 다른 향취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하다. 시 작품에 담긴 내용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각각의 손맛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작품 관람은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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