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국악으로 즐기는 어느 멋진 날’
전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국악으로 즐기는 어느 멋진 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0.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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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의 대표상설공연 ‘2019 목요국악예술무대’의 하반기 세 번째 무대는 관현악단(단장·지휘 권성택)이 준비한다.

 1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는 ‘국악으로 즐기는 어느 멋진 날’을 주제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관현악단은 이날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과 새로움을 가미한 국악실내악 형식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아우를 예정이다. 통속 민요와 풍물놀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음악, 영화음악 OST 등 풍성한 레퍼토리로 익숙한 선율을 선사한다.

 여는 무대는 우리 대표적인 통속 민요를 엮어 각 지역의 아리랑을 주선율로 구성한 국악실내악 ‘민요의 향연’이 열어준다. 각 악기의 매력적인 솔로연주에 귀기울이게 될 무대다.

 두 번째 무대는 경기민요 뱃놀이의 주선율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국악실내악 ‘신뱃놀이’를 연주한다. 동·서양 타악기의 역동적인 리듬이 관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남긴다.

 세 번째 무대는 한국 민요의 멋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곡 국악실내악과 가요 아름다운세상 등으로 신명을 전한다.

 이어 타악기와 태평소의 어울림으로 흥겨움이 돋보이는 국악실내악‘판놀음’을 무대에 올린다.

대표적인 국내·외 영화 OST를 국악기에 맞춰 편곡한 ‘국악으로 들어보는 영화 OST’를 통해 국악을 친숙하게 느끼며 옛 추억의 낭만에 빠져볼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전통 국악기의 경쾌한 리듬과 즉흥성이 돋보이는 국악실내악 ‘축제’다. 풍물가락의 흥과 멋을 놀이의 방식으로 풀어낸 곡으로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면 보다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좌석권을 선착순 배포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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