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박준성 강사 초청 강연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박준성 강사 초청 강연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0.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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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7일 순창제일고등학교에서 제31회 ‘2019 JB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순창제일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그레이시 주짓수 서울대표 박준성강사를 초청하여‘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준성 강사는 그레이시 주짓수에 대한 설명 및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주짓수란 불의의 상황에서 본인에 대한 보호 뿐만 아니라 친구, 어린아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켜줄 수 있는 간단하지만 유익한 기술로써 나이나 운동신경의 유무에 상관없이 덩치가 큰 상대방도 제압이 가능하다며 이론뿐만 아니라 주짓수 기술 중 하나인 컴베티브 밸트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 강사는 “주짓수를 통해 내가 내 자신을 지키고 주변을 보호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 것이 결국엔 주짓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며 “최악의 상황에서 나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일상에서의 자신감이 될 것이다.”고 전해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성제환 이사는 미래의 등불인 고등학생들에게 “지방의 작은 은행으로 시작했던 전북은행이 JB 금융지주라는 우리나라 금융의 큰 축이 된 것처럼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전북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2017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JB 인문학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8개교 8,250여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되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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