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군 법무담당 워크숍
전북도·시군 법무담당 워크숍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10.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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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완주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지방분권이 강화되고 있고 자치입법권을 가진 지방자치 제도하에서, 지방주민의 복리증진 등 지방자치단체 정책실현의 권한 행사권을 가진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법제처 행정법제혁신추진단 및 변호사 출신인 법제처 공무원 등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진이 행정절차법, 소송실무, 법제 실무 등 업무추진에 꼭 맞는 내용을 강의해 법무업무 공무원들의 이해를 크게 증진시켰다.

또한, 도는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를 통한 적극행정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동시에 도·시군 간 정보를 공유하며 단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끌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주민에게 봉사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법령을 집행하는 도·시군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은 법제능력을 높이고 정보교류를 강화해 담당 공무원의 자질향상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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