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초고속 무선 교통 통신망 시대 개막
군산시, 초고속 무선 교통 통신망 시대 개막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0.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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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도내 처음으로 초고속 무선 교통 통신망 시대를 열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현 노후한 교통통신망을 초고속 무선통신(LTE)망으로 전면 교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체 신호운영 교차로 438개소 가운데 중요교차로 308개소를 우선 선정해 보안장비가 추가된 무선통신 LTE로 전환·구축하고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로써 200개소에 불과했던 ITS 온라인 연계 신호제어기는 308개소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주요 도로별 신호 체계 연동화가 편리해지고 교통 신호 제어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아져 연간 7천여만원 이상의 통신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다.

실제로 교체 전 군산지역 교통정보센터(ITS)의 교통 신호제어시스템은 저속(2.4Kbps)의 노후된 유선통신망 체계였다.

 이 때문에 ITS와 신호 제어기간 잦은 통신오류로 신호 연동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ITS와 통신 연계가 되지 않는 신호제어기는 신호주기 변동 시마다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신호주기를 수정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군산시 교통행정과 고남철 과장은 “ITS와 신호제어기 온라인 연계를 추가 확대해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신호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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