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민선 7기 1조703억대 투자유치 활발
군산시 민선 7기 1조703억대 투자유치 활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0.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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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군산 투자 유치활활 자료사진

 민선 7기 군산시 투자 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GM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로 바닥으로 떨어진 군산 경제 회복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29개 회사와 1조70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자동차와 재생에너지 분야로 향후 군산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심을 끄는 업체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명신.

 이 업체는 한국GM 공장 부지를 매입해 전기차 생산을 준비중이다.

중국 퓨처모빌리티와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1년부터 연간 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SNK모터스는 중국 송과자동차와 합작을 통해 올해 하반기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연간 1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에디슨 모터스 등 국내 전기 완성차 및 부품업체도 공동으로 전기차 협동화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예상되는 투자금액과 고용규모는 각각 1천150억 원·350여 명이다.

따라서 새만금 산업단지 1·5공구가 친환경 전기차 부품 및 완성차 제조기업 집적화를 통해 연간 30여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런 성과는 기업 유치에 올인한 군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신산업 기반시설 확충 및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와 함께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 30만평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나아가 국내·외 투자기업에 임대료 1% 수준으로 최대 100년까지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유치촉진 및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공격적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임준 시장은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가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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