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규 김제시 부량면 노인회장, 모범노인 도지사 표창
임형규 김제시 부량면 노인회장, 모범노인 도지사 표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0.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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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규 김제시 부량면 노인회장이 8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전라북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바 있는 임형규 회장은 수년간 부량면 노인회 회장직을 맡아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임형규 회장은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면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지만 하면 할수록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뿌듯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이렇게 봉사활동에 나섬으로써 사회공동체가 발전하고 우리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고령화 추세 속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이 더 많이 필요해진 시대다”며 “사회를 이끌어 온 모든 어르신들을 우리 사회의 스승으로 예우하는 것이 도리라며 수상 어르신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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