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전북 육상·유도·태권도 금빛 레이스
전국체전-전북 육상·유도·태권도 금빛 레이스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0.0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추가했다.

전북은 대회 나흘째인 7일 금메달 27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0개로 총 102개의 메달(종합득점 4천571점)을 획득해 종합 10위를 달리고 있다.

유도 남고부에서 우석고 송우혁이 +10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육상에서 2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남고부 포환던지기에서 이리공고 이성빈이 18.52m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전북개발공사 김민지가 5.93m 기록으로 정상의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태권도 남고부에서 영생고 손태환이 +87Kg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 은메달은 12개를 추가했다. 레슬링에서 4개의 은메달이 나왔다. 남고부 전북체고 정상연이 G72Kg급에서, 남대부 원광대 이승진이 G130Kg급에서, 남자일반부 전북도청 신병철이 G82Kg급에서, 여고부 전북체고 김보경이 F57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전거와 육상, 조정에서 각각 2개씩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자전거 포인트 국토정보공사 박상훈과 스프린트 전북체고 황소진을 비롯 육상 멀리뛰기 전북체고 유규민과 원반던지기 이리공고 신유진, 조정 무타페어 군산시청 피선미·김영래와 싱글스컬 군산시청 정혜정이 은빛 질주를 펼쳤다.

이밖에 배드민턴 여대부 개인복식에서 군산대 고혜주·황현정이 2위에 오른 것을 비롯 전북도체육회가 수영 여일반부 계영 800m에서, 탁구 여고부 이일여고 유시우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레슬링 남고부 전북체고 G97Kg급 진성빈 선수 등이 동메달 19개를 합작했다.

오늘은 단체전에서 배구를 비롯한 13종목, 단체(개인전) 2종목, 레슬링 등 체급종목 6종목, 육상 등 기록종목 13종목에 걸쳐 전북 선수단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서울=신중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