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주식거래량 및 거래대금 감소
전북지역 주식거래량 및 거래대금 감소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0.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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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대대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올 9월 전북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1억 8,559만주 전월(2억189만주)과 비교해 8.07%(1,630만주)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1조12억원으로 전월(1조848억원)에 비해 7.7%(835억원) 줄었다.

 거래량과 거대대금이 줄면서 도내 시가총액도 소폭 감소했다. 지역상장법인의 올 9월 시가총액비중은 전체상장법인 대비 0.36%로 전월(0.39%)보다 0.03%p 내려갔다.

 이와 반면, 전국 투자자중 전북지역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상승했다. 가래량은 0.73%로 전월보다 0.03%p, 거래대금은 0.54%로 전월보다 0.03%p 늘었다.

 한편, 도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 가운데 상승률 상위종목은 대우부품(전월비 26.15%), 백광산업(4.00%), 페이퍼코리아(3.92%), 광전자(3.79%), 한농화성(3.10%) 등이었고, 코스닥 시장은 하림(33.27%), 동우팜투테이블(25.98%), 오디텍(22.49%), 청해에탄올(1.60%) 등이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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