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마음 쉬는 날 힐링 행사 진행
금산사 마음 쉬는 날 힐링 행사 진행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0.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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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음 쉬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5일 금산사에서 시민들과 향유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 활용이 최고의 보존이다’는 가치 아래 전통 산사에 깃든 역사 문화재를 향유하고 오늘날 시대정신에 맞게 재해석 된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국보 제62호 미륵전에 깃든 이야기를 소재로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고, 소리꾼 두 명이 출연하는 ‘놀부가 들려주는 금산사 보물이야기’, 미륵전 탁본&인경체험, 퓨전 국악밴드의 국보 제62호 미륵전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콘서트로 진행됐다.

 강신호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이 담고 있는 의미를 기반으로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전히 지금 여기에서 마음의 평안과 자유로워지는 길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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