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주재원 확충위한 지방세 징수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고창군, 자주재원 확충위한 지방세 징수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10.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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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진행된 ‘전북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 후 선발된 6개 시· 군 대표가 1년 동안 추진한 내용을 발표했다. 재무과 세입징수팀의 김병현 주무관은 ‘근저당설정 말소 등기를 통한 체납세 징수’란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주무관은 오는 11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9년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석한다.

 고창군 이종비 재무과장은 “군정발전을 위한 체납세 징수 및 세원발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체계적인 세원관리 및 징수활동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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