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 이론·실무교육 진행
완주군, 사회적경제 이론·실무교육 진행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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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일환으로 W푸드아카데미 조직화교육을 진행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100여 명과 신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을 구성하고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경제 조직화를 위한 전략을 성공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 경제 민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사업추진 동력의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화 교육은 오는 10일 사회적 경제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하며, 11일과 18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2회 진행한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많은 이들이 사업계획서 작성을 어려워하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며 “기본 교육과 전문 심화 교육의 중간 단계 교육인 조직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단계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신활력플러스 추진단(063-247-7422), 완주군청 먹거리정책과 식품산업팀(063-290-2829)으로 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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