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바둑단 전국체전 전북대표로 출전
이스타항공 바둑단 전국체전 전북대표로 출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0.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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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바둑단이 2019 전국체전에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이스타항공 바둑단이 2019 전국체전에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이스타항공 바둑단 선수 4명은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해 여자 일반부 단체전(선수 3명, 후보1명)에 참가하게 되며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대표팀과 토너먼트 형태의 대항전을 거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강종화 감독을 필두로 류승희, 김규리, 채현지, 정지우 선수 등 4명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실업바둑팀으로 지난 5월 창단식을 가지고 정식 출범했다.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지난 6월 ‘제4회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주요 바둑대회에 참여하며 실업바둑단 활동과 함께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훈련을 벌여왔다.

특히 훈련 기간에도 바둑 꿈나무들을 위한 지도대국과 바둑교실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바둑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스타항공 바둑단 채현지 선수는 “100회를 맞은 전국체전에 바둑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첫 실업바둑단 선수로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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