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0.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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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제21회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페이스 페인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밖으로 꿈을 찾으러 나온’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자신들과 같은 고민을 않고 있는 친구들에게 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선입견 및 편견 등 여전히 싸늘한 사회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로만 구성된 봉사 동아리인 ‘꿈드림 페이스페인팅’은 센터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지역축제장에서 센터 홍보 및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현영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 향상 및 사회성 함양 등 청소년의 인격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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