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이달의 우수농협인상’ 시상
전북농협 ‘이달의 우수농협인상’ 시상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0.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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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과 김해성 무주반딧불조공 계장이 ‘이달의 우수농협인’에 선장됐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4일 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우수 조합장 부문에 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을, 우수 직원 부문에 김해성 무주반딧불조공 계장을 각각 ‘이달의 우수농협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박기배 조합장은 부임 이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작년 농촌형 12그룹 3위, 2019년 8월말 1위를 달성하는 등 전북농협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조합장은 또 삼기농협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구마 APC 및 농산물저온 저장고를 신축하며 판매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기배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연도말 종합업적 1위를 기필코 달성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삼기농협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창의적 사업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성 무주반딧불조공 계장은 복숭아공선출하회를 적극 육성해 대형유통업체에 관내에서 생산된 복숭아 납품 물량을 대폭 증대시키고 농업인 보조사업 유치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직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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