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산발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금강노인복지관 추천을 받은 7세대에 전기설비 안전성에 대한 진단과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고효율 LED 등기구 등을 교체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등이 어두워 활동이 어려웠던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발전본부는 자체 기술인력을 활용해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세대에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에너지공기업 합동으로 취약세대에 전기요금 일부를 보조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